안마방 여성, 롤렉스 시계 훔치려다`충격` 매일경제

재판부는 이들이 고의로, 봐주기식 단속을 벌인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세븐의 소속사는 지난 7일 배우 이다해와 수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후 일각에서는 세븐의 과거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을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이 내복 하나 사는 것까지 사치라면서 돈을 쓰지 못하게 하면서 불법 안마시술소 출입은 계속했다. 이에 A씨는 “저는 종일 위치추적 앱만 들여다보게 될 정도로 삶이 황폐해졌고 앱으로 남편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야만 안심이 됐다.

성인안마방 등지에서는 유사성행위만 행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법률전문가들은 유사성행위 역시 안마방단속에 적발되면 성매매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노컷연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노컷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해당번호로 등록된 카카오톡에서 이 씨는 자신의 얼굴을 게시하며 '이영학 업소'라고 소개하는 한편 '삼류인생, 삼류의 삶, 난 삼류인생이 자랑스럽다', '적어도 아류가 아닌 것에 스스로 낮추라'라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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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연퇴직하도록 돼 있는데, ‘신고를 받고 단속에 실패했다고 옷 벗을 위기에 처한 건 억울하고 과도한 조치’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경찰들은 올해 초 수원지법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세븐은 지난 2013년 6월 군복무 중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숙소를 이탈해 안마방에 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